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미국]]의 [[게임 제작사]] [[너티 독]]에서 처음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및 플랫포머 게임 시리즈. 프랜차이즈의 권리는 [[스파이로 시리즈]]와 마찬가지로 [[유니버설 픽쳐스]]의 게임 담당 지사였던 유니버설 인터랙티브 스튜디오에 있었으며[* 이 때문에 인기가 엄청났을 때 [[유니버설 스튜디오]] 테마파크에 크래쉬 밴디쿳을 소재로 한 어트랙션을 건설하려 했었다.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B9CanXLiks|#]] 비록 건설이 무산되었긴 하지만, 그래도 유니버설 소속 캐릭터였던 만큼 테마파크 안에 캐릭터가 돌아다니기도 했었고 관련 상품도 팔았다. ([[https://www.reddit.com/r/crashbandicoot/comments/jt7n9v/crash_bandicoot_universal_studios_plushies_1998/|#1]], [[https://www.reddit.com/r/crashbandicoot/comments/kojyc7/a_photo_of_the_crash_bandicoot_mascot_at/|#2]], [[https://www.reddit.com/r/crashbandicoot/comments/fzm5a3/not_to_brag_but_i_got_to_meet_crash_at_universal/|#3]], [[https://www.reddit.com/r/crashbandicoot/comments/efl142/circa_2002_at_universal_orlando_obviously_i_was/|#4]], [[https://www.reddit.com/r/crashbandicoot/comments/dm6avy/as_a_kid_my_little_brother_and_i_got_to_meet_the/|#5]])], 너티 독은 그저 유니버설과 계약하여 게임을 제작하는 역할만 했다. 계약이 끝난 이후로는 Traveller's Tales[* 2005년에 [[WBIE]]의 Tt Games에 인수되어 [[레고]] 게임 시리즈의 제작을 담당하게 된다.], [[래디컬 엔터테인먼트]], 비케리우스 비전스 등 다양한 제작사가 시리즈를 이어나가게 된다. 시리즈 초창기에는 [[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]]가 퍼블리싱을 맡아 [[플레이스테이션]] 독점작이었으나, 너티 독이 제작을 그만둔 이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나오기 시작했고 [[비방디]], [[시에라 엔터테인먼트]] 등의 회사를 거쳐 2008년부터는 [[액티비전]]이 프랜차이즈의 권리를 가지면서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있다. 스토리는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심을 가진 [[매드 사이언티스트]] N. 코텍스 박사를 [[주인공]] [[크래쉬 밴디쿳]]이 막으러 간다는 왕도적인 내용인데, 발매 이후 큰 인기를 끌었고 후속편도 상당히 많으며, [[레이싱 게임]]까지 만들어졌다. ~~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YNF3aLhS5HM|팀 포트리스 2의 MOD로도 존재한다.]]~~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에는 '[[닌텐도]]에 [[마리오(마리오 시리즈)|마리오]]가 있고 [[세가]]에 [[소닉 더 헤지혹|소닉]]이 있다면, 소니에는 크래쉬가 있다'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로 [[플레이스테이션]] 진영의 아이콘으로 대접받았다. 이렇듯 [[미국|북미]]와 [[유럽]]에서는 지금도 굉장히 인지도가 높은 시리즈이며, [[일본]]에서도 한때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였지만, 한국에서는 《Crash Bandicoot: The Wrath of Cortex(정발판은 《크래쉬 밴디쿳: 마왕의 부활》)》[* 시리즈 중 유일하게 [[한국어]] [[더빙]]으로 발매되었다. 하지만 이마저도 국내에서는 꽤나 마이너한지 인터넷에서 더빙판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찾아보기 힘든 상태다. [[유튜브]]조차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CVuRAt1jBMA|한글판 플레이 영상이 고작 하나뿐이고]] 정발 당시 문제가 있었는지 타이틀만 한글화 되고 그 외의 나머지는 영어로 출력되는 미완성 버전 디스크도 유통되고 있었다. 허나 2021년 1월 쯤에 외국의 한 누군가가 한국어판을 덤프하는 데 성공해서 드디어 한국어판으로 누구든 즐길 수 있게 되었다.([[https://www.reddit.com/r/crashbandicoot/comments/kth8of/iso_for_korean_dub_of_crash_bandicoot_the_wrath/|#]])]가 정발된 거 외에는 알려진 게 거의 없다. 너티 독은 이 게임 시리즈의 1편으로 인해 상당한 유명세를 얻게 되었으며, 후에 [[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|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]]에게 인수되어 [[잭 & 덱스터 시리즈]]와 [[언차티드 시리즈]]를 제작하게 된다. 잔기를 잃는 [[데스신]] 연출이 코믹하고 엽기적인 것으로 유명하다. 가령 불에 타거나, 공에 깔리거나, 폭발에 휘말리거나, 몸이 반으로 잘려 하반신만 걸어나간다거나[* N. 세인 트릴로지에서는 칼격에 당한 후 어이없다는 듯 자세를 취하는데 상반신이 그대로 땅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리뉴얼되었다.], 각종 몬스터들한테 잡아먹히는 등 [[끔살]]당하는 데스신도 있지만, [[개구리]]에게 잡혀 [[키스]]당하거나,[* 여기서 드러나는 [[개구리]]의 정체는 [[마법]]에 걸려 개구리로 변한 사람이다. 동화 개구리 왕자를 비튼 것.] 곤봉에 맞고 날아가 모니터 화면에 부딪히거나, 칼날에 바지가 잘려나가 속옷을 감추고 부끄러워하거나,[* --아쉽게도-- 리메이크판에서 코코로 같은 적에게 공격당해도 옷이 잘려나가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는다.] [[항아리]]를 든 [[오랑우탄]]과 부딪혀 항아리에 몸이 끼인다든가, 가시에 찔렸더니 몸이 구멍난 풍선처럼 공기가 빠져 저 멀리 날아가거나 하는 코믹한 데스신들도 있다. 다만 데스신이 다양한 만큼 난이도가 가차없기로 악명 높은 시리즈이기도 하다. 스테이지 도중에 등장하는 1회성 방패 역할인 아쿠아쿠가 없다면 단 한 번의 실수라도 허용하는 순간 사망하며 잔기를 잃게 된다. 이는 당시 출시된 대부분의 어드벤쳐 게임의 특징이기도 한데 한참 뒤에 리마스터로 출시된 엔-세인 트릴로지로 처음 접한 유저들은 꽤나 난항을 겪기도 했다. 너티 독이 제작을 그만둔 이후로 시리즈가 크게 부침을 겪었는데, 유니버설 인터랙티브(후에 [[비방디]]에 인수되어 비방디 유니버설 게임즈로 이름을 바꿈)가 게임 판매에만 열을 올린 나머지 퀄리티를 검수하지 않은 게 문제였다. [[PS2]]와 [[엑스박스(게임기)|엑스박스]]로 나온 Crash Twinsanity가 비(非) 너티 독 크래쉬 게임 중에서는 그나마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[* 다만 [[메타스코어]]를 비롯한 평론가 점수는 60~70점대 정도로 높지는 않았고, 개발 기간이 너무 짧았던 탓에 원래 기획된 것이 많이 잘려나간 흔적들도 보인다. 또한 생각보다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도 많은데 사망 시 화면이 검은색으로 잠깐 점멸된 뒤 체크포인트로 돌아간다던가, 굴리는 액션이 영 매끄럽지 않다던가, 시리즈 특유의 데스신이 거의 없다는 점(피격시 그 자리에 그냥 드러눕는다), 아쿠아쿠를 3개 습득시 특유의 BGM이 흘러나오며 무적이 되는 시스템이 삭제된 점 등 아쉬운 부분들이 굉장히 많이 산재해있다.] 전반적으로 흥행이나 비평 양쪽 면에서 예전의 위용을 되찾지 못했고, 급기야 2010년에 발매된 Crash Bandicoot Nitro Kart 2를 끝으로 5년이 넘도록 신작이 발매되지 않아 [[오와콘]]으로 전락하는 모양새로 보였으나... 2016년 12월 4일, [[PS1]]에서 너티 독이 만들었던 1·2·3편을 묶어서 현세대기 그래픽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인 《크래쉬 밴디쿳 엔-세인 트릴로지》가 [[PS4]]로 기간독점으로 출시한다는 정보가 공개되며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. 대신 판권이 [[액티비전]]으로 넘어간 만큼 액티비전이 배급한다. 2017년 6월 30일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출시가 이루어졌으며, 1년 뒤인 2018년 7월 10일에 [[Xbox One]], [[닌텐도 스위치]], [[PC]] 등 여러 플랫폼으로의 이식을 발표하여([[https://blog.activision.com/t5/Crash-Bandicoot/Get-Pumped-Crash-Bandicoot-is-Jumpin-and-Wumpin-to-New-Platforms/ba-p/10675001|#]])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크래쉬 밴디쿳 클래식 시리즈의 리메이크 버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. 2018년 8월 2일엔 2개의 스테이지[* 크래쉬 1편에서 삭제되었던 레벨과 크래쉬 3편에 완전히 새로 추가된 레벨]를 추가하는 무료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으며, 누적 총 판매량 '''1000만장'''을 넘기며 크래쉬 밴디쿳 시리즈의 완전하고 화려한 부활이 이루어졌다.([[https://www.pcgamesn.com/activision-remasters|#]]) 거기에다 [[TGA 2018]]에서 갑작스럽게 크래쉬 팀 레이싱의 리메이크 버전인 《크래쉬 팀 레이싱 니트로-퓨얼드》가 발표된 후 2019년 6월에 [[PS4]], [[Xbox One]], [[닌텐도 스위치]]로 출시되었고, 그저 리메이크만 한 게 아닌 Crash Nitro Kart와 Crash Tag Team Racing 등 다른 작품의 컨텐츠까지 리메이크하여 추가하는 엄청난 정성을 보였다. 그 다음 해인 2020년에는 무려 '''22년'''만의 공식 후속작이자 10년만의 완전히 새로운 신작인 《[[크래쉬 밴디쿳 4: 이츠 어바웃 타임]]》이 발매되면서 팬들을 열광에 빠뜨렸다. 액티비전이 [[콜 오브 듀티 시리즈]] 다음으로 엄청나게 밀어주는 프랜차이즈인데, 위에서 설명했듯 2017년부터 게임이 콜옵처럼 거의 1년에 하나씩 나온다.[* 2017년 N. 세인 트릴로지 PS4, 2018년 N. 세인 트릴로지 PS4 제외 다른 플랫폼, 2019년 CTRNF, 2020년 이츠 어바웃 타임, 2021년 온더런. 스핀오프까지 포함하면 [[스카이랜더스]] 시리즈의 2016년 작품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 가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도 출연했다.] 또한 2021년 5월에 진행한 액티비전 블리자드 2021년 1분기 결산에서 콜옵이랑 함께 [[https://www.reddit.com/r/crashbandicoot/comments/n4zpzn/activision_earnings_call_of_all_noncod_franchises/|언급]]된 액티비전의 '''유일'''한 프랜차이즈인 것을 보면 액티비전에서 본 프랜차이즈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큰 것으로 보인다. 2022년 1월 18일, [[마이크로소프트]]가 액티비전 인수를 발표하면서 크래쉬는 Xbox 진영 캐릭터가 되었다. 아이러니한 사실은 시리즈 초창기에는 [[스파이로 시리즈]]와 같이 PS 플랫폼으로 독점 발매했으며, 이로 인해 소니에서 PS의 공식 마스코트로 이 둘을 밀어준 적이 있었다. 여담으로 2016년에 발매된 너티 독의 [[언차티드 4: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]]의 챕터 4에서 1편이 잠깐 등장한다. 간단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. 참고로 모드를 사용해서 노클립으로 맵을 뚫어보면, 1편을 게임 내에서 에뮬레이팅하는 것이 아닌 아예 언차티드 4 엔진으로 게임의 일부분을 구현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UDwDF6xgv7Q|#]]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dEXGHYDWye8|짝퉁 밴디쿳 게임도 있다!!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